||0||0사랑의 수건 나누기 (홍보용)

⓵“수건으로 사랑 전해요”
‘사랑의 수건 나누기’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수건을
모아 충북지역 내 12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500장 씩 총 6만장을 전달하게 된다.

⓶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수건 나눔
 사랑의 수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은 감리교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소문이 났다.
지역의 경 대수 국회의원, 임 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 역시 수건 나눔 소식을 듣고 홍 일기 목사에게 수 천 장의
수건을 모아 주기로 약속하는 등 감리교회를 넘어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사랑 나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⓷30년 만에 빛을 보는 수건
수건을 모으는 과정에서 장롱 속에 잠자고 있던 수건이 30년 만에 빛을 보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홍일기 목사는 “수건을 모으는 과정에서 보내온 수건을 분류하다보니 1980년대의 수건 등 30여년이 넘은 수건들도 있었다”면서,
“사랑의 수건 나누기 덕분에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⓸수건 나눔, 진짜 효과 있을까?
‘사랑의 수건 나누기’는 홍일기 목사가 약 5년 전 자원봉사를
하러 한 요양시설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수건이 부족하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한 사업이다.
홍 목사는 “당시 그런 하소연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장롱을 뒤졌더니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받은 새 수건이 무려 38장이나 됐다”면서, “이때 부터 틈틈이 교인들과 함께 수건을 모아 ‘
수건 나눔’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수건 나누기’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와 함께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설에서는 자주 씻겨야 하고, 맛사지, 기저귀 대용으로도 수건을 사용하기도 하며, 자주 방과 시설 바닥을 닦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또한 때로는 수건이 베개 커버로도 활용 되는 등 이곳에서는 수건 한 장이 다용도로 활용된다.

⓹ 사랑의 수건 나누기 필요성 
괴산의 한 요양시설은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목욕
시킬 때나 발 맛사지 해드릴 때 많은 수건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감리교회의 수건 나누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일기 목사는 “이미 일차적으로 수건을 모아 시설에 보냈는데,
청주, 충주, 제천 등에서는 더 보내 줄 수 없냐는 요청이 오기도 한다”면서, “그만큼 수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⓺ 사랑의 수건 나누기를 하면서(에피소드)
** 개업식을 하기 위해 맞춘 수건이 전화 번호가 잘못 인쇄 되어 못 쓰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다 내 놓았다.
** 수건 모우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건회사 대리점에서 최고    급 수건을 보내 오기도 했다.
** 사랑의 수건 나누기 홍보를 위해서 알고 있는 모든 지인들
  단체들에게 17,500통의 이메일을 보냈다.
**수건을 전달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부터 수건 배달된 다음 날은
  감사 전화 받느냐고 정신이 없을 정도다.
**보내온 수건 속에는 수고한다고 땀을 닦으라는 손 수건도 또
  먼지 막으라고 마스크도 함께 보내왔다.
**사랑의 수건 모우기 한다고 동참 하겠다고 현금을 주시는데
  거절 하고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쓰던 수건도 있어서 잘 분류해서 걸레용 이라고 알리고 큰 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수건 모아 달라고 요청하자.
  강의 설교 대담 대화가 수건 나누기였다.
**택배 회사도 도움이 되어 보겠다고  택배비 할인 및 대량으로
  보내는 법으로 함께하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오니 모든 택배 회사가 동참하고 있고 집에 없을
  때도 수집 장소에 잘 쌓아준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인천 서산 당진 같이 먼 곳에서
  직접 실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직접 가지고이는 분들 손님 대접도 쉽지 않다. 손님접대 시간이    많이 소요 된다. 그래도 기쁘다.
**괴산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자원봉사 센타에서 봉사자들도
  지원 하고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갖는다.
                                                                ⓻ 이 사랑의수건 나누기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며 미약 하나 마 좋은 일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며 그저 전달로서 일을 할 뿐인데 감사하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죄송함을  느낀다. 
사랑의 수건이 모아져서 쌓이는 기쁨이 있고 나눔의 기쁨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보면서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게도 된다. 이 사라의 수건 나누기를 통해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우리 사회를 그리어 본다. 감사합니다. 

수건 보내 주실 곳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315-2  괴산중앙              교회    홍 일기 목사
 연락처 ;; 집 전화 043- 832-2477 핸드폰 010-6283-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