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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사순절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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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연회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43회 작성일 60-08-0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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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사순절이 시작되어, 교회마다 특별 새벽기도회 등 여러 가지 행사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순절을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한국 감리교회를 비롯한 개신교회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 통하여 우리 교회가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변화는 회개와 갱신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의료 선교사로 내한한 하디 선교사는 병원보다는 교회를 돌아보면서 전도와 목회에 힘을 썼지만 전도하기가 쉽지 않아 눈에 뛰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실망의 마음이 커 실패와 좌절만 더해갔습니다. 마침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휴가차 원산에 들른 감리교 여선교사 화이트(M. C. White)의 제안대로 성경공부 중 성령체험을 하였고, 그 후 주일 낮 예배시간에 원산교회 회중들 앞에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교만, 백인우월주의,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인종차별, 믿음의 부족’등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고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회개는 곧 주변에 영향을 미쳤고,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디선교사의 회심이 올해로 110주년이 되었고, 하디선교사의 회심을 통한 성령의 부흥 역사를 이어가고자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4년 우리연회에서 열릴 중부권선교대회와 연계해서 감리교회의 새로운 부흥 운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서울연회를 중심으로 매주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공동준비위원장을 선임하였습니다. 우리들은 2013년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 기념대회나 2014년 중부권 선교대회가 하나의 기념식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감리교회가 회개와 변화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아픈 상처를 씻어내고 새롭게 부흥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사순절부터 우리가 기도하고 눈물로 회개하면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1. 칠천인 천사 기도꾼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2. 사순절을 맞이하여 우리 연회의 모든 교회는 하나 되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교만을 회개합시다. 
    ② 8월 18일(주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 기념대회를 위하여,
    ③ 2014년 충북연회에서 열리는 중부권 선교대회를 통하여 충북연회와 감리교회가 변화 부흥되기 위하여,
    ④ 3월 1일 충주 남부교회에서 열리는 삼일절 94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⑤ 4월 9일(화)-10일(수)까지 열리는 제15회 충북연회와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연회 감독  안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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