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를 준비하며
본문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북연회 365교회 52,500여 성도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절을 지나면서 우리 감리교회는 서울연회를 시작으로 10개 연회가 각처에서 열려지게 됩니다. 우리 충북연회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제천제일교회에서 열도록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가결하였습니다. 연회를 준비하시는 모든 손길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연회에 참석한 모든 연회원들의 가슴 속에 흐뭇함과 뿌듯한 보람이 안겨지는 축제의 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연회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이번 연회는 무엇보다도 우선 회의문화가 업그레이드되는 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연회원 여러분! 그 동안 연회에 대한 이런 별명들을 들어보셨나요? 첫째 마당 연회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고 마당에서 웅성거리고 있는 모습을 빗댄 별명이지요. 둘째, 숙소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숙소에서 나오지도 않고 끼리끼리 숙소에 죽치고 있으면서 자기들 끼리 회의를 하는 모습을 빗댄 것이지요. 셋째, 휴게실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휴게실에 모여 앉아 지방정치, 연회정치를 하는 모습을 빗댄 것이지요. 넷째, 휴가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교회에서는 연회에 참석하러 간다고 하고는 연회에는 등록만 하고 (심지어 등록조차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 휴가를 가는 것을 빗댄 것이지요. 심지어 쇼핑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연회 마당에 벌려놓은 물건들을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있는 연회원들의 모습을 빗댄 별명이었지요.
이런 별명만 보아도 그 동안 우리의 회의문화 수준이 어떠했는가를 알 수 있지요. 연회에 참석한다고 교회로부터 여비를 받아가지고 와서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과 교회 앞에 너무나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이번 연회부터는 이런 별명들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모든 연회원들이 개회시간 전에 회의장에 도착하여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모든 의사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의 눈에 가장 모범적인 연회로 비추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신실한 사람들의 모습이고 희망을 주는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특히 이번 연회는 선거연회가 되기 때문에 제가 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감리사 선거가 과열이 되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연회장소를 제공하였던 교회의 담임자가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모든 지방들이 박수치는 선거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각 지방의 어른들께서 잘 조정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우리 연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연회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전 연회의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절을 지나면서 우리 감리교회는 서울연회를 시작으로 10개 연회가 각처에서 열려지게 됩니다. 우리 충북연회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제천제일교회에서 열도록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가결하였습니다. 연회를 준비하시는 모든 손길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연회에 참석한 모든 연회원들의 가슴 속에 흐뭇함과 뿌듯한 보람이 안겨지는 축제의 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연회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이번 연회는 무엇보다도 우선 회의문화가 업그레이드되는 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연회원 여러분! 그 동안 연회에 대한 이런 별명들을 들어보셨나요? 첫째 마당 연회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고 마당에서 웅성거리고 있는 모습을 빗댄 별명이지요. 둘째, 숙소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숙소에서 나오지도 않고 끼리끼리 숙소에 죽치고 있으면서 자기들 끼리 회의를 하는 모습을 빗댄 것이지요. 셋째, 휴게실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휴게실에 모여 앉아 지방정치, 연회정치를 하는 모습을 빗댄 것이지요. 넷째, 휴가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교회에서는 연회에 참석하러 간다고 하고는 연회에는 등록만 하고 (심지어 등록조차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 휴가를 가는 것을 빗댄 것이지요. 심지어 쇼핑 연회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연회 마당에 벌려놓은 물건들을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있는 연회원들의 모습을 빗댄 별명이었지요.
이런 별명만 보아도 그 동안 우리의 회의문화 수준이 어떠했는가를 알 수 있지요. 연회에 참석한다고 교회로부터 여비를 받아가지고 와서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과 교회 앞에 너무나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이번 연회부터는 이런 별명들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모든 연회원들이 개회시간 전에 회의장에 도착하여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모든 의사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의 눈에 가장 모범적인 연회로 비추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신실한 사람들의 모습이고 희망을 주는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특히 이번 연회는 선거연회가 되기 때문에 제가 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감리사 선거가 과열이 되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연회장소를 제공하였던 교회의 담임자가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모든 지방들이 박수치는 선거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각 지방의 어른들께서 잘 조정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우리 연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연회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전 연회의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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